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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가정에서 즐기는 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작성일2020-04-22 09:51
  • 조회수734
■ 초등학생~중학교 1학년 대상 수학 체험활동 꾸러미 제공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양정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체험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신학기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도입에 맞춰 ‘가정에서 즐기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에서 즐기는 수학체험’은 학생 스스로 수학을 탐구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수학체험 꾸러미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대상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를 첨부해 스스로 체험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며 가족과 함께 수학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2~24일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고, 28~29일 이틀 동안 수학체험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018년 교실 2칸 규모의 광주수학체험센터를 개소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했고, 2020년 광주수학체험센터를 본원 체험동 4층으로 이전했다.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수학 코딩 및 SW 활용 수업을 위한 혜윰실, 수학 메이커 수업을 위한 비움실 등 5개의 교육실과 4,000여 권의 수학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아우름실, 다양한 수학 교구와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존 등 총 9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계층에 수학 교구 및 탐구 자료를 활용한 수학 창의체험, 수학 문화체험 등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준비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수학체험센터는 활동‧탐구 중심의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교구 대여 및 주제 중심 맞춤형 교원 연수, 수학 교원의 연구 장소로 대여하는 등 학교 수학교육 지원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 대중화 강연, 찾아가는 소규모 수학 체험전 등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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