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날이 맑다는 청명을 맞아 관내 원어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를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는 미국, 영국, 남아공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과 직원들이 함께 광주교육 청렴 나무를 심고 키우면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광주교육은 청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세계 1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해 디자인한 종이 가방을 화분과 함께 나눠주며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청렴의식을 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센터의 비전에 발맞춰 국제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공무수행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Olivia교사는 “광주교육의 청렴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하고 값진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청렴은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글로벌화 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